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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강 관리 쯔쯔가무시증 예방에서부터
곧 다가오는 가을, 쯔쯔가무시증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옮기는 진드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입니다. 야외활동 시에 감염의 위험이 높은 만큼 진드기가 유행하는 11월 말까지는 야외활동에 유의해주셔야 겠습니다.
 쯔쯔가무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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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10월~11월)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병되며, 활순털진드기 등에 의해 감염
- 최근 매개진드기의 분포지역이 확대되고, 개체 수가 증가하는 등의 서식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병 증가 추세
- 주요 증상 :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근육통, 기침 등 |
< 2014년 쯔쯔가무시증 발생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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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합계 |
1~9월 |
10.1. ~ 10.19.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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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39 |
9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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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1,698 |
523 |
1,175 |
※ 2015년 현재까지 대구에서는 2건 발생
가을철 건강 관리를 위해서 야외활동 중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긴바지 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는 등의 예방이 필요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이 된 후 보통 8 ~ 1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으로 발병하게 됩니다.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하면 빨리 회복하지만, 단순 감기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지연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될 경우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며,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가피(부스럼딱지)가 형성됩니다. 심할 경우에는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풀밭, 풀숲 등에 집적 접촉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야외 활동 후 집으로 돌아와서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위의 쯔쯔가무시 예방수칙, 잊지 말고 준수하셔서 건강한 가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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