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내내 바람이 불고 춥더니

오늘 오후의 햇볕은 정말 봄이구나를 느낄 정도로 따뜻한 하루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 외출제한으로

조금은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는 필수겠지요?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일 소독을 하고 있구요.

조금은 무료한 생활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서

원장님의 아이디어로 소일거리로 일상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여자 어르신들은 봄나물 냉이를 다듬으면서

봄향기도 맡으며 담소도 나누시면서

냉이를 열심히 다듬으셨어요.

진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하셨습니다.

남자 어르신들과 저희 소향원 직원들은

작년에 수확한 마늘을 같이 까면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면서 즐겁게 일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마늘은 다 까서 모두들 놀라기도 했어요.^^

어르신들은 티비를 보실때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계세요.

요즘 뉴스에 코로나 이야기로

어르신들이 먼저 느끼셔서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시더라구요.

소향원은 어르신들 주거 시설이라서 더더욱

위생적인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는 그날을 기다리며.

당분간은 외출 제한과 면회 제한을 하고 있으니

보호자분들께서도 이점 양해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에 자주 사진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